SFAC ON

전체메뉴

전체메뉴 닫기

문화캐스터

“더 즐겁고, 다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연출하기 위해 서울문화재단이 엄선한 이번 주 문화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전 달
2018년 7월
다음 달
  • 흥보씨 흥보씨
    흥보씨 7월 13일 ~ 7월 22일
    • “흥보가 놀보 되고 놀보가 흥보된 사연 들어볼 텐가?” 슬하에 자식이 없어 근심하던 연생원은 버려진 아이를 양자로 삼는다. 연생원의 부인 황씨는 다른 남자와 동침한 이듬해 득남한다. 1년 터울로 얻은 형제의 이름을 ‘우리 가문 흥하라’는 흥보와 ‘귀한 자식 놀랄 놀자’의 놀보로 짓는다. 선한 흥보와 심술쟁이 놀보로 성장한 형제는 우연한 기회에 형과 동생이 바뀌는 운명에 처한다. 기상천외한 이야기와 음악이 조합된 창극 <흥보씨>가 13일부터 22일까지 명동예술극장 무대에 오른다. 판소리 다섯 바탕 중 하나인 ‘흥보가’를 연출가 고선웅(50)이 비틀고 음악감독 이자람(39)이 이끌었다. 지난해 4월 초연 당시 국립극장에서 공개된 작품을 올해 국립극단과 손잡고 남산을 벗어나 명동에서 공연한다. <흥보씨>는 고전 속 권선징악의 교훈은 살리고, 이야기의 해석을 새롭게 각색했다. 우리 고유의 판소리에 익살과 재치, 해학을 곁들여 우리말을 더 차지고 감칠맛 나게 했다. 흥보와 놀보, 두 주인공 외에 주변 인물들이 줄거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외계에서 온 스님’ ‘말하는 호랑이’ 등 원작에 없던 캐릭터의 등장은 타고난 이야기꾼 고선웅의 힘이다. 우리 전통에 자신만의 감각을 덧입혀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킨 음악의 변화도 눈에 띈다. 작창·작곡·음악감독을 맡은 이자람은 자유자재로 음악을 변주했다. ‘흥부가’의 눈대목에 현대음악을 더해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관객들까지 랩을 듣는 듯한 리듬을 느낄 것이다. 형제간의 우애와 긴장을 그려낼 출연진으로 국립창극단의 김준수(홍보 역)와 최호성(놀보 역)을 비롯해, 총 32명의 소리꾼이 웅장한 무대를 만든다.
    • 장소: 중구 명동예술극장
      시간: 월·수~금 오후 8시, 주말 오후 3시
      관람료: R석 5만원, S석 3만5천원, A석 2만원
      문의: 02-2280-4114 http://www.ntck.or.kr
    공연
  • 그게 아닌데 그게 아닌데
    • 7월 12일 ~ 7월 29일
    • 2005년 ‘동물원 코끼리 탈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연극이다. 당시 코끼리의 난동에 경찰은 사살 방침을 내놓았으나, 작가는 코끼리의 거친 행동은 겁에 질린 몸부림으로 보았다. 소통되지 않는 현대인의 모습을 코끼리에 비유해 블랙코미디로 풀어냈다.
    • 장소: 종로구 혜화동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시간: 화~금 저녁 8시, 토 오후 3시·6시, 일 오후 3시
      관람료: 3만원
      문의: 070-7918-9077
    연극
  • 제5회 도시사진전 제5회 도시사진전
    • 7월 11일 ~ 7월 23일
    • ‘오래된 미래, 서울’을 주제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서울의 미래를 담은 사진전이다. 멘토 사진작가 4명과 시민작가 45명이 서울 4대궁에서 만들어낸 작품 104점을 선보인다. 매년 두 번, 시민의 일상 속 크고 작은 문제를 고민해보고 이를 문화 콘텐츠로 제작하는 ‘사랑방워크숍’의 결과물이다.
    • 장소: 중구 서울시청 시민청
      시간: 오전 9시~저녁 9시
      관람료: 무료
      문의: 02-739-5817 http://seoulcitizenshall.kr/
    전시
  • 번지점프를 하다 번지점프를 하다
    • 6월 12일 ~ 8월 26일
    • 동명의 영화를 뮤지컬로 재창작했다.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은 유지하고 현시대에 맞는 대중성과 다양성을 고려해 5년 만에 새롭게 만들었다. 한 남자가 사랑했던 여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소년을 17년 뒤에 만나면서 겪게 되는 혼란을 들려준다.
    • 장소: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시간: 화~금 오후 8시, 토 오후 3시·7시, 일 오후 2시·6시
      관람료: R석 8만8천원, S석 6만6천원
      문의: 02-744-4033 http://www.sejongpac.or.kr/
    공연
  • Move on Asia 2018 Move on Asia 2018
    • 6월 12일 ~ 7월 225
    •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큐레이터들이 매년 각 주제 아래 무빙 이미지를 선정해 하나의 전시를 만드는 콜렉티브 전시다. 올해는 ‘디지털 이후의 포스트-디지털 환경’을 주제로, 제도화된 형식의 차용과 과도한 이미지의 합성이라는 사회적 현상을 예술로 재현한 예술가 15명의 작품을 만난다.
    • 장소: 마포구 서교동 대안공간 루프
      시간: 오전 10시~저녁 7시
      관람료: 무료
      문의: 02-3141-1377 http://altspaceloop.com/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