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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점

공연을 관람한 누구나 짧은 이야기를 남기고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눕니다.

  • 장녀들

    2023.01.03-2023.01.15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

    남명렬(배우)
    4.5 점
    서지혜연출의 뚝심이 빛난다. 제 몫을 하는 배우들도 보기 좋다. 삭제 수정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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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게 빛나는 모든 것

    2022.12.15-2022.12.18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

    이학정
    3.5 점
    추운 연말 모닥불가에서 보는 듯한 소소하면서도 훈훈한 이야기와 참여 관객이 주는 예측불허의 재미. 삭제 수정 2022-12-26
    남지수(연극평론가)
    4.0 점
    지극히 '나'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타인과 관계에 대한 성찰로 확장되는... 따뜻달달 핫초코 같은. 삭제 수정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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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리버스

    2022.12.09-2022.12.18 성수아트홀

    남지수(연극평론가)
    5.0 점
    걸리버스를 스탑오버해 동시대로 착륙한 , 위트와 잔혹 , 풍자와 슬픔이 농밀한 퍼포먼스 이미지 . 삭제 수정 20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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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틴에이지 딕

    2022.11.17-2022.11.20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관객입니다
    느낌표 아이콘
    백상예술상 가자!!! 하지성 배우님 팬입니다! 삭제 수정 2023-04-27
    이스크
    2.0 점
    립씽크를 하는 성의라도... 삭제 수정 2022-12-02
    남지수(연극평론가)
    4.0 점
    장애전형성을 파괴하는 인물과 장애를 가시화하는 연극적 전략의 충돌이 흥미로운 삭제 수정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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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히만, 암흑이 시작하는 곳에서

    2022.10.28-2022.11.13 소극장 산울림

    김일송(공연 칼럼니스트)
    4.0 점
    인류가 저지른 악행의 역사를 통해 인간 내면의 악행의 근원을 고찰하다. 삭제 수정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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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래스

    2022.10.25-2022.11.12 두산아트센터 Space111

    메리크리스마스
    0 점
    학생이 본인의 사연을 극으로 쓸라다가 말라다가 정서 불안하여 난리굿을 치고 교수의 검열에서 친구의 일을 오버랩하고..근데 사실 검열은 아니었고 근데 결국엔 그것도 검열은 맞았고 그래서 마지막에 반전 뙇. 이후 교수도 자신을 돌아보고… 이게 다 작가의 내면이고 지나치게 사적인 이야기라고 느껴지는것인지… 여튼 여러모로 재밌었고 인물도 흥미롭고 구조도 좋았는데, 자전적인 면모(?)로 인해 받는 비판이 제겐 좀 모호하고 구체적이지 않다고 느껴져 댓글을 구구절절 남겨봅니다. 삭제 수정 2022-12-14
    메리크리스마스
    0 점
    형식 차용이니 스승이니 저는 진주 작가를 사적으로도 모르고 전작도 안 봤으니 모르겠지만요, 얼추 각 인물이 각 인물처럼 말하고 소리치는데 (대사의 유사성 문제라면 다 다르게 못쓰는 작가가 훨씬 많다) 그 캐릭터의 기원이 사소설처럼 자전적 인물이든 뭐 지인한테서 따 왔든지간에, 캐릭터의 핍진성을 따지는 기준에 왜 영향을 미치는지 모르겠다고요. 저도 두 인물의 차이가 더 명확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으나 (학생은 MZ치고 교수한테 너무 진심이고, 교수도 교수치고 너무 성의가 있어서, 혹은 교수의 행동 동기가 명확하지 않고 극 내내 별 액션을 안 해서) 어머, 나나의 사연이 곧 진주 작가의 사연이 아닐까? 작가의 머릿속, 성장과정을 작품으로 생중계하는 거 아녀? 저거 쓰느라 힘들었겠다… 등의 의문은 들지 않았습니다… 삭제 수정 2022-12-14
    크리스마스
    0 점
    작가가 직업인 인물이나, 작가의 특성 중 하날 갖고 있는 인물이 나오면 왜 그 인물을 직접 쓴 작가라고 오해하는지 모르겠다. 이 연극 안에서 내내 거리두기, 희화화하기를 시도하고 있는데 작가가 나오는 설정만으로 감상주의, 자기연민, 자의식과잉이란 단어를 붙인다. (대중들이 어려운 영화나 현대미술에 무작정 자의식과잉이라 비난하는 행태와 비슷한 것 같다) 오히려 인물설정이 조금 오락가락하는 모습에서, 저 인물은 작가가 아님을 더 강하게 느꼈다. 삭제 수정 2022-12-09
    아메리카노
    2.0 점
    작가가 자신의 사적인 경험에서 오로지 소재를 찾는 안일한 태도는 상상력이 부재한 작가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자기 연민에 매몰된 감상주의로 극이 점철되어 있으며, 자극적인 소재를 편의주의적으로 활용하고 있음에도, 작가가 극 중 발화자라는 설정을 작품의 결점을 무마하는 비겁한 알리바이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2인극임에도, 작가가 두 인물 중 한 인물의 손을 일방적으로 들어주고 있어, 매력이 떨어진다. 삭제 수정 2022-12-04
    푸팟퐁커리
    5.0 점
    너무 자주 이유 없이 싸워서 사랑싸움 하는 것 같았다. 말들과 사건들이 너무너무 재밌었는데 조금만 더 납작하고 짧고 명확해지면 좋겠다. 삭제 수정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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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 퍼포먼스: 심연의 숲

    2022.10.27-2022.10.30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조혜인
    4.0 점
    편안한, 평안한 육체적, 미적 경험. 삭제 수정 2022-11-08
    김일송(공연 칼럼니스트)
    4.0 점
    태초에 빛이 있으라 했고, 그 빛이 보기에 좋았다. 빛과 어둠, 침묵으로 충만하다. 삭제 수정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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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20-2022.10.30 예술공간 혜화

    지니
    느낌표 아이콘
    이렇게 재밌을 수 있을까? 어쩜 이리 다채로울 수 있을까? 오래 전부터 한국의 연극은 무엇일까 고민하던 나에게 달콤한 위로와 확신을 준 작품. 진실로 작품을 온전히 즐기고 느끼며 관람했던 것 같다. 삭제 수정 2023-03-08
    연극,인
    5.0 점
    전적으로 배우들의, 배우들에 의한 연극. 간만에 순도 높은 웃음! 전통적이면서 현대적인! 삭제 수정 2022-11-12
    남지수(연극평론가)
    4.5 점
    풍자적 시대착오로 범벅된 유머의 만발과 연극적 경계를 능청스럽게 넘나드는 유희 삭제 수정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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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재자들의 회의

    2022.10.20-2022.10.23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조혜인
    5.0 점
    부재자의 삶 만큼이나 진실되고 싶어지는 나, 벌거벗겨진 나, 부재자 대신 상처받는 나. 부재자들에 관한 이야기는 모두 허구 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삭제 수정 2022-11-08
    709
    3.5 점
    '부재'하는 '존재'의 콘셉트 간단해 보여도, 저 콘셉트를 누가 발견할 수 있었겠나. 여전한 리미니. 삭제 수정 2022-10-29
    관객A
    3.0 점
    약간은 무너진 아성. 삭제 수정 2022-10-26
    남지수(연극평론가)
    4.0 점
    대리하는 현실과 실존하는 가상 사이 , 존재보다 강렬한 부재의 현존 삭제 수정 2022-10-26
    김일송(공연 칼럼니스트)
    4.0 점
    (배우는) '부재'하나 (텍스트는) '충만'한, 안전한 실험. 삭제 수정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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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 이야기

    2022.10.20-2022.10.23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객석에서
    3.0 점
    소재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4.3을 지금 무대화하는 관점? 의도?가 보이지 않는다. 삭제 수정 2022-11-12
    조혜인
    4.5 점
    이것은 연극이다. 그리고 VaQi는 바퀴를 돌리며 공연의 시간을 만들어간다. 이는 Veritas, art, Question, imagination의 총집합을 향해 나아가려는 시도이다. 삭제 수정 2022-11-08
    남지수(연극평론가)
    3.5 점
    이야기를 압도하는 리서치의 밀도 , 또는 리서치에 갇혀버린 이야기 삭제 수정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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