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와 예술로 행복한 도시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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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lection 디플렉션: 우리의 신소우주

  • 모금기간2020.08.03 ~ 2020.08.30
  • 남은기간 0일
  • 목표모금액1,000,000 원
목표금액 100%
보너스

프로젝트 상세소개




프로젝트 소개

  올해 11월 개인전에서 선보일 프로젝트 ‘Deflection’은 이 시대의 새로운 형식의 예술적 환대를 위하여 기획되었다. 현재 세계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그야말로 소통의 불능을 체험하고 있다. 그 추이가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세계는 코로나 사태 이전으로 완벽하게는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는 전제하에 사회체제를 정비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은 모든 예술참여활동을 위한 예술가들과 관객들의 만남을 불가능하게 했고 인류는 유례없는 물리적, 정신적 고립상황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에 예술문화산업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전시나 행사 개최 등의 변화 조짐이 일찍부터 보이기 시작했다. 본인도 사회적 상황을 고려해 최소단위의 섬세하지만 ‘untact’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온라인 관계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영상통화로 관객들을 만나 관객 개개인에 맞추어 예술적 환대를 실현할 것이다. 비록 기대하던 현장성과 활기는 줄겠지만, 이러한 온라인 참여예술 프로젝트는 오히려 작가와 관객간의 일대일 만남으로 더욱 친밀한 소통을 불러올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온라인 예술 감상 방식은 재난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사차산업 혁명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 필수로 연구되어야 할 방면이라 생각되며 이에 더 나아가 이번 프로젝트는 과거에도 종종 행해지던 피상적인 온라인 가상 전시 감상과는 다르게, 작가와 관객들의 ‘관계’에 더 집중하여 구현될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작가 본인의 작업세계가 관객들에게 효율적으로 전달되며 작가와 관객 일대일로 이루어진 최소규모의 확실한 예술치유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생성되는 관계를 예술치유 공동체라 함은, 연구자가 연구자의 예술 치유적 작품들을 소개하고 이해시키면서 참여자들과 상호위로의 순간을 목표로하기 때문이다. 예술가와 참여자들은 작품이해와 상호위로를 위해 한 배를 탄 공동체로서 존재할 수 있을 것이다. 


프로젝트 세부내용

  최종 전시는 작가와 참여자의 일대일 영상통화를 녹화한 3개의 프로젝트 영상으로 전시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SNS에 전시영상에 관객으로 참여할 인원을 모집하는 것으로 시작될 것이다. 3명의 자발적인 참여자들은 각각 약속한 날에 온라인상으로 작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영상통화가 연결되면, 작가와 참여자는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고 일상의 안부를 물을 것이다. 그 뒤 작가는 ‘예술 치유’를 주제로 한 연구자의 기존작품 이미지를 온라인으로 공유하여 쉽고 간단하게 작품설명을 해나갈 것이다. 이 과정은 참여자들이 언제든 연구자에게 질문을 하거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자유로운 소통 방식으로 이루어 질 것이다. 작품은 퍼포먼스 사진과 영상에 더불어 시詩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작가는 참여자들에게 시를 낭독해 주는 시간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후 남은시간 동안 작가와 참여자는 프로젝트와 전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하거나 소소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영상통화를 마칠 것이다. 영상 통화는 작가가 실시간으로 녹화 하여 전시할 것이기 때문에 얼굴 공개를 동의 한 참여자들로만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다. 녹화된 영상은 자막을 삽입하고 영상을 교차시키는 등의 편집 과정을 거쳐 완성될 것이며 다채널 또는 연속 재생으로 상영될 수 있다.
이 영상들은 기존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기록’으로서 영상매체를 이용하던 것과 달리 전시를 위해 예술가와 참여자가 공동으로 제작한 작업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영상 안에는 예술가와 참여자의 대화로 인한 관계형성 과정이 퍼포먼스로 존재하고 예술가의 기존 작품 이미지들과 시 낭독 등의 예술적 요소들의 총집합이 있을 것이다.
  전시장에서는 방문객들이 개인적으로 화상통화 영상들을 관람하게 되겠지만, 감상을 나누거나 연구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접근이 용이한 SNS 플랫폼도 구축하여 예술적 환대를 확장시킬 것이다.
또한 연구자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자의 기존 작품을 소개하면서 참여자들에게는 완벽하게 이해한, 평생 잊지 못할 한 점의 예술 작품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깊이 이해하는 관객들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어쩌면 이러한 상호작용을 통해 예술가와 참여자들을 평생 동안 이어줄 보이지 않지만 지속가능한 ‘관계의 끈’이 생성될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전시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프로젝트가 아닌 여러 번의 가설 설정과 전시, 설문조사, 리서치를 병행해 가며 점진적으로 발전된 형태의 “관계미학”을 실현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의 시초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번 전시에 소개 될 영상 작품들은 사회변혁이 바로 보이는 강렬한 결과를 얻을 수는 없겠으나 소수의 참여자들만이라도 예술을 통한 확실한 소통을 경험할 수 있는 ‘untact’ 참여예술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참여자 모집은 기부 일정이 끝난 뒤 홍보가 이루어질 것이며, 11월 10일 전까지 순차적으로 참여자들과의 온라인 만남, 영상편집, 홍보, 설치, 전시, 평가 및 보고서 작성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기부금 활용 계획

1. 장비대여
프로젝트 25,000 x 3개 x 5일= 375,000
헤드셋 대여 5,000 x 3개 x 5일= 75,000
2. 엽서, 명함, 포스터, 베너 디자인과 인쇄= 300,000
3. 전시 서문 (비평문 의뢰)= 800,000
4. 홍보
인터넷 플렛폼 광고, SNS 스폰서= 300,000
예술잡지 광고=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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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2,005,000


리워드 계획

전시 프로젝트의 이미지가 들어간 엽서에 손편지로 이루어진 초대장 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