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소개

여기 함께 여행을 다니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며 그래픽 디자인을 하는 사람과,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사람,

이 두 사람은 사진을 찍으러 사람들이 모여드는 유명 관광지 같은 곳에는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대신 이들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모이는 골목길이나 시장, 그곳의 사람들이 연극을 보는 극장,

또는 그곳의 사람들이 먹는 음식 같은 것들에 대해 더 큰 호기심을 느낍니다.

그런데 코로나 사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직전 다녀왔던 2020년 초의 여행을 끝으로,

이들은 줄곧 집에만 틀어박힌 채 지내고 있습니다.

두 여행자들이 그동안 여행을 다니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보통 여행에 관한 방송이나 책에서는 말해주지 않는 이야기들,

두 개의 시선으로 보는 여행에 대한 에세이, <여행 책엔 없는 여행 이야기>를 책으로 제작하고자 합니다.

프로젝트 세부내용

1. 여행의 이유
- 어떻게 그렇게 여행 다닐 수 있어?
- 여행자에게 있어 첫 여행지란
- 여행과 사진
2. 여행 책엔 없는 여행 이야기
- 꼭 남의 일만은 아니야- 인종차별에 대하여
- 너 영어 잘 해?
-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
- 여행이 알려준 새로운 여행
- 가끔은 혼자여도 좋다
3. 일상에서 여행하는 방법
- 여행 대신 가 드립니다
- 디지털 노마드

기부금 활용 계획

예산의 약 30%는 이미지 및 일러스트와 원고 집필 소요 비용으로, 60%는 인쇄 및 제작과 디자인 등, 그리고 10%는 홍보 및 배포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리워드 계획

50,000원 이상 후원하시는 분께는 작가의 자필 '감사의 말'을 적은 프로젝트 관련 상품을 드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