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소개

기획의도

  ㅇ 문명이 경험한 3대 사건 

  - “우리는 과연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얼마나 소통하고 있을까?”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로 인하여 멀어진 소통의 거리는 사회를 불안하게 하고 의심하게 만들었다. 현대사회의 급진적, 광신적 경향은 이전 문명에서도 경험 해 온 사실이다. 

 펜더믹 이후 우리는 서로의 거리를 유지하며 소통의 대안으로 소셜 네트워크, 영상 미디어를 내놓고 있다. 하지만 현 세대에 필요 한 건 가상의 만남이 아닌 체온을 느낄 수 있는 교류.  

- 이번 예술과 기술 융합은 점점 개인화 되는 현대사회에 커뮤니티(Community)와 개인(Individual) 사이의 간격을 휴먼 에이_아이 인터렉션 (Human-AI Interaction)을 통해 거리를 숫자화 하고 서커스 움직임을 현대무용 관점에서 해석하여 프로젝션 맵핑_모션 라이브, 사운드 퍼포먼스를 통해 시각, 청각화 하는 기술을 연구.

 2014년부터 진행 해 온 기술. 융합 프로젝트의 연장선에 있는  Retour à zero는 문명이 경험한 3대 사건 예수의 죽음(Before Christ), 언어의 발견 (Before Chomsky), 바이러스의 발병 (Before Covid19)을 통해 발생한 심리적 거리(Psychical Distance)를 휴먼 에이_아이(Human AI) 에게 학습 시켜 기호. 숫자화 하여 이동패턴을 기록하고 미디어 콘텐츠와 공연 콘텐츠로 제작.

- 가상현실이 가진 안정성에 익숙해지면 현실세계가 가진 불안정성을 두려워하게 된다. 이번 기획은 문명과 기술의 발전 속에서 현실을 위한 가상현실에 대해 이야기 하고 가상현실이 현실 속에 스며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기획.

프로젝트 세부내용

 ㅇ 점, 선, 면

  - 사건이라는 점이 모여 하나의 선이 이루어지고 그 선이 모여 면이 완성된다. 문명의 역사 역시 많은 점들에 의해 연결되고 그 선은 면을 이루고 세대를 이루어 문명이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점과 선을 이루는 그 사이를 휴먼 에이_아이 인터렉션 (Human-AI Interaction)을 활용해 거리를 측정하고 기호. 숫자화 하는 모션 라이브, 캡처로 구현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툴(Tool)을 구축.

- 툴(Tool)을 통해 얻어 낸 거리와 숫자를 기호화 하여 프로젝션 맵핑 으로 투사하여 공간 속 이동하는 피사체를 영상과 조명의 변화로 시간과 공간의 이동을 구현.

 ㅇ 장소 특정형 공연 (Site Specific Dance Performance)

- 공간은 런 웨이(Runway) 형태의 깊이 있는 공간으로 과거, 현재, 미래 3 구역으로 나누어진다. 공간감을 살려 옵티컬 아트(optical art) 가 가질 수 있는 이점을 활용.  

- 피사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빛줄기를 따라 주변의 공간을 경험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맵핑 (MapPing) 하고 “현 사회가 가진 기술로는 해결할 수 없는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있고 그 사투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 것인가!” 질문.

- 하나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 하고 빛과 소리의 반응에 의해 실시간으로 공간 안의 사람들과 과거, 현재, 미래라는 3구역을 관통하여 소통할 수 있는  공감(Sympathy)를 형성.

- 소극적 행위에서 적극적, 감각적 행위로 발전하는 과정으로 사람(점) 과 공간(선) 의 관계가 하나의 면으로 이어지고 도형의 형태로 구체화 되는 현상을 현대무용의 적극성과 기술의 다양성으로 구체화 하고 예술과 기술이 공존하며 생겨나는 휴머니티(Humanity)를 통해 현 사회가 가진 개인성(Individual)을 극복하는 프로젝트 진행.

기부금 활용 계획

극장 대관료_ 500,000원 * 3일 =. 1,500,000원

팜플렛 제작비_ 500부 * 2,000원 = 1,000,000원

영상 및 사진 촬영_ 사례비 500,000원


리워드 계획

5만원 이상_ 팜플렛 및 포스터 제공.

10만원 이상_ 무료 공연 초대권 2매, 팜플렛 및 포스터 제공.

50만원 이상_ 무료 공연 초대권 2매, 팜플렛 및 포스터 제공, 공연 영상 후원자 명단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