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를 부탁해’는
창작초연중심 제작극장인 남산예술센터가 작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극작을 꿈꾸는 모든 이들로부터 상시적으로 원고를 투고 받고 그 발전가능성을 검토하는 시스템으로,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극작가의 피드백을 통해 극작 지망생들이 더 깊이 있는 극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남산예술센터가 이를 통해 지향하는 목표는
①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 이들 스스로 희곡의 장르와 양식에 대해 고민하게 만들면서 더 깊이 있는 극작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② 새로운 가능성을 지닌 작가를 발굴해 이들을 연극계에 소개함으로써 창작 희곡의 인적자원 기반을 넓히는 것.
③ 가능성 있는 신작 희곡을 연극계 전반에 널리 소개함으로써 창작 희곡의 제작 경로를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초고를 부탁해’는 남산예술센터의 작품 기획발굴이나 라인업 강화와는 별도로 이루어지는,
보다 공적인 영역에서의 희곡 및 작가 발굴 시스템이며, 이는 곧 일반적인 희곡 공모나 워크숍과는 다른 변별점입니다.

1단계
희곡 접수
2단계
전문 극작가 검토
3단계
작품 검토의견 전달
신청 / 접수
자 격 : 자격요건 없음
기 간 : ~2020년 11월 30일까지 접수
내 용 : 완성된 장막희곡(작의, 시놉시스, 연락처 등) ※ 필명 또는 익명으로 접수가 가능함
접 수 :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 內 서울희곡플랫폼을 통해 접수
문 의 : 02.758.2150 /nswriting@sfac.or.kr
프로그램 운영 종료 안내
2020년 12월 31일, 창작희곡 상시투고 시스템 ‘초고를 부탁해’의 운영을 종료합니다.
원고접수는 2020년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검토의견은 12월 31일 내로 투고 작가에게 전달됩니다.
원고접수 마감: ~2020년 11월 30일
검토의견 전달: ~2020년 12월 31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