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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HEAT 공연

공연장소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 1층 감정서가
공연일시
2022. 8. 4.(목) 12:00 ∼ 13:00
공연내용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만의 섬세하면서 깊은 울림이 있는 음악적 사유를 통해 관객과 교감하는 어느 여름 날
접수기간
2022-07-25 ~ 2022-08-03
문의
02-3785-3199
선정기준
선착순
대상
인근 직장인, 지역주민 등

공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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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뭔가를 창조하지 않으면 안 되는 타고난 예술가다."

 #감정서가 #클래식 #바이올리니스트조진주 #피아니스트김규연


출연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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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주

뛰어난 표현력과 매력적인 음색, 그리고 섬세한 프레이징으로 전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는 2014년 세계 3대 콩쿨 중 하나인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 우승으로 현재 가장 각광받고 있는 연주자 중 한 명이다.
조진주는 2006년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 1위와 관중상을 수상하며 국제적 이목을 끌기 시작했다. 당시 몬트리올 타임즈 아거스 지는 17세의 그녀에게 “부정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깊이, 그리고 깊은 서정성과 가슴을 어루만지는 부드러움은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다”라는 이례적인 평론을 내렸다. 이후 조진주는 2010년 부에노스 아이레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및 오케스트라상, 2011년 윤이상 국제 콩쿠르 2위, 2012년 앨리스 숀펠드 국제콩쿠르 1위 수상 등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하였다.
독특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으로 알려진 조진주가 넓은 음악적 견문을 가지게 된 데에는 협주, 독주, 실내악, 오케스트라, 교육, 예술경영 등 다양한 경험이 그 바탕에 있다. 솔로이스트로써 독일 라디오 필,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몬트리올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같은 세계적 악단, 그리고 켄트 나가노, 마이클 스턴, 제임스 개피건, 마시모 자네티 같은 유명 지휘자들과 협업하였다. 또한 그 영역을 꾸준히 넓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카네기홀, 뮌헨 헤라쿨레스홀, 부에노스아이레스 테아트로 콜롱,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 슈베칭엔 페스티벌 등 주요 무대에서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로 국제적인 명성의 국내외 연주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국내에서는 월간 ‘객석’에 예술적 수련을 주제로 칼럼을 연재하는 등 독창적인 행보로 주목받았으며, 금호아트홀 상주 아티스트 선정,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등 굵직한 협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조진주는 연주자로서의 활동과 함께 캐나다 몬트리올의 맥길대학교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스토리텔링과 감각적 연주의 교육을 목표로 하는 ENCORE Chamber Music 여름 캠프를 설립하여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2019년 12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타마르 골란과의 듀오 리사이틀을 통해 큰 찬사를 받았으며 2020년 11월 6일 국내 첫 정규 앨범 를 소니 클래식을 통해 발매하였고, 2021년 10월 프랑스의 저명한 레이블 ‘Naïve’에서 프랑스의 떠오르는 앙상블 ‘아파시오나토 앙상블’과 생상 서거 100주기 기념 음반 을 발매하였다. 2021년 5월에는 음악 에세이집 [언젠가 반짝일 수 있을까]를 발간하며 작가로서도 소통하고 있다.

김규연©Kyutai Shim_21_0717-0238.jpg

김규연

피아니스트 김규연은 2006년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 및 최고의 협연자상과 모차르트 연주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음악계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바르톡-카발레브스키-프로코피에프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일찍이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고 미주리 서던 국제 콩쿠르 준우승, 지나 박하우어 영 아티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특별상을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laureate 입상, 클리블랜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연주자로서의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국내에서는 한국일보 콩쿠르 대상, 예원을 빛낸 음악인상을 비롯하여 한국음악협회 신인대상, 운파상, 신한음악상, 난파음악상 등을 수상하였다.

2009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성공적인 북미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2017년 카네기홀 데뷔 리사이틀을 통해 평단의 ‘자연스러운 음악적 흐름을 가진 연주자’라는 호평을 받았다. 같은 해 첫 솔로 데뷔 앨범 Rameau & Schubert 가 Dux 레이블에서 발매되었으며 2021년 두 번째 앨범 Voyage가 소니 클래시컬에서 발매되었다.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로 선발되어 학사, 미국의 명문 커티스 음대에서 디플로마,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학위를 수여받았다. 강충모, 러셀 셔먼 등을 사사하였고,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세르게이 바바얀을 사사하며 아티스트 디플로마, 맨하탄 음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Young Classical Artists Foundation의 Music Director, 프레스토아트 소속 아티스트로 활발한 활동 중이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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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HEAT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 1층 감정서가

2022. 8. 4.(목)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