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는 서울시민의 문화활동 수준과 동향을 파악해 문화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4년부터 격년으로 시행해왔으며, 올해가 다섯 번째다. 이번 <2020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는 코로나가 발발한 이후에 조사가 진행되어 코로나가 시민의 문화 향유에 미친 영향을 가늠해볼 수 있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5,000명과 문화관심집단(서울시 누리집 통합회원,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회원)인 1,413명 등 총 6,413명이 응답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