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와 예술로 행복한 도시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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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된 프로젝트

그냥 생겼어

  • 모금기간2021.08.02 ~ 2021.08.20
  • 남은기간 0일
  • 목표모금액1,500,000 원
목표금액 100%
보너스

프로젝트 상세소개



프로젝트 소개


기획의도 : 안녕하세요. 단편영화 <그냥 생겼어>를 준비하는 연출 신경도입니다. <그냥 생겼어>는 하나의 사건을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소통의 부재를 담은 작품입니다. 영화에서 민구, 초록, 재원, 다원은 하나의 사건을 각자의 논리를 펼치며 서로의 말을 들어주지도, 듣고 싶지도 않으며 각자의 말이 맞다 고 소통이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무리 사실을 이야기를 해도 이들은 각자의 말이 맞다 며 주장을 계속 합니다. 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자화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앞에서는 듣는 척을 해도 뒤에서는 본인 생각이 맞다 며 무시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 같은 상황은 우리에게 종종 나오는 현상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소통하지 않는 현시대를 블랙코미디로 풀어 보려 합니다.



프로젝트 세부내용


시놉시스 : 신년회. 민구, 초록, 재원, 다원은 새해를 기념으로 만나서 술자리를 하고 있다. 이들은 각자 하는 일에 대한 고충을 이야기 한다. 남의 말을 듣는 척 하면서 자기 얘기를 계속하려고 한다. 술자리가 달아오르고 민구는 폭탄 선언을 한다. 모태솔로인 민구가 여자친구가 생긴 것이다. 민구는 키스홀리데이 때 빠에서 여자와 키스를 하고 사귀게 되었다며 드디어 자기도 모태솔로 탈출이라고 자랑을 한다. 하지만 이를 믿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흥신소에서 일하는 초록은 자기가 꽃뱀을 많이 봤다며 그 여자는 꽃뱀이라고 생각하고 트랜스젠더 바에서 일을 하는 재원은 이 여자 트랜스젠더고 민구는 트랜스젠더를 사랑하는 트랜스러버라고 한다. 러브카운셀러 다원은 그냥 친구인데 민구가 상상을 하는 것 이라며 혼자 사귀고 있는 중 이라며 병원을 가봐야 한다고 아픈 친구라며 황당한 논리를 펼친다. 세 명의 논리는 처음에는 장난 반 진심 반으로 가다가 친구들은 싸움을 하게 된다. 민구는 자신의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현실을 깨닫고 진실을 얘기를 다시 하지만 이들은 듣지 않는다. 이때 민구의 여자친구가 들어온다. 친구들은 다 놀랐고 화가 난 민구는 친구들을 다 내쫓는다. 민구는 여자친구와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내쫓긴 친구들은 직접 여자친구를 보고 난 이후에도 본인 말이 맞다 며 싸운다.


제작 일정

 

- 8월 프리 프로덕션

- 9월 촬영

- 10월 후반작업

- 11월 후원자분들을 위한 온라인 상영회



기부금 활용 계획


- 촬영 장비 대여비 30%

- 스태프 인건비 50%

- 차량 및 장소 대여비, 기타 운영비 20%



리워드 계획


1. 앤딩크레딧에 후원자명 기재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영화 제작에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의 성함을 엔딩 크레딧에 담아드립니다.

 

2. 영화 완성 후 선공개 온라인 스트리밍 초대권

영화 <그냥 생겼어>를 가장 먼저 보실 수 있는 온라인 스트리밍 주소를 공유해드립니다.


3. 프로젝트 관련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