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와 예술로 행복한 서울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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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된 프로젝트

Neoflection(네오플렉션)

  • 모금기간2021.08.02 ~ 2021.08.20
  • 남은기간 0일
  • 목표모금액1,500,000 원
목표금액 100%
보너스

프로젝트 상세소개



프로젝트 소개


2020 소소한기부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전시 엽서



  올해 진행하여 12월에 발표할 프로젝트 ‘Neoflection’(네오플렉션)은 프로젝트 ‘Deflection’(디플렉션)의 후속 작업으로, 이 시대의 예술소통 방식을 실험해 나가는 온라인 관객참여형 프로젝트입니다. 작년에 진행한 프로젝트 ‘Deflection’은 작가가 2016년 발표한 퍼포먼스 ‘Project Largo’를 관객들과 온라인으로 만나서 감상을 나누는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발표한 프로젝트였습니다. 이는 코로나 시대의 관객참여형 프로젝트로 언택트 예술소통의 가능성을 제안한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예술가가 참여자와 감상한 퍼포먼스 작품 ‘Project Largo’는 치유와 공감을 주제로 발표되었던 예술가의 기존 작품이기 때문에 관객들과 예술로 소통하며 상호위로 하기에 적당한 작품이었습다. 이러한 프로젝트 ‘Deflection’은 온라인 전시와 효율적인 비대면 감상을 위해 화상통화 과정을 녹화하여 영상으로 제작하었고 갤러리 개인전과 SNS 게시 형식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Neoflection’에서는 프로젝트 ‘Deflection’(디플렉션)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예술가들과 참여자들이 온라인에서 만나 작품 감상을 나누는 것에만 머물지 않고, 자신의 예술 언어로 화답하는 과정을 가질 수 있게 기획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가장 편하게 여기거나 도전하고 싶은 장르(문학, 미술, 무용, 연기, 낭독 등)로 각각의 감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장려될 것이고 과정과 결과물은 ‘Deflection’(디플렉션)과 같이 영상으로 편집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전시될 것입니다. 참여자들의 만족도 높은 창작과정과 결과물을 위해 장르별 전문 예술인이 워크숍에 투입되어 참여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그러면서도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참여자들은 오로지 자신의 손과 창작방식으로 화답물을 제작하는 시간을 질 수 있을 것입니다.


2020, 전시 Deflection 영상 캡쳐본

 

  작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은 예술가만의 창조물이 아니라 관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예술가와 소통함으로써 예술의 의미가 극대화된다는 것을 증명하며, 관객들이 작품에 화답하는 그 과정 자체가 또 다른 예술작품의 탄생이 될 수 있음을 제안합니다. 관객들은 적극적인 참여자이자 예술가의 협업자로 프로젝트의 최전진영에서 작업하며 작품의 변화에 역동적으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이 프로젝트를 전시장과 온라인에서 접할 관객들도 기존의 커뮤니티아트 와는 다른, ‘예술가와 동등한 협업자로서의 관객’을 경험하며 인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프로젝트 세부내용


사업명: 프로젝트 Neoflection(네오플렉션)

 

주제: 프로젝트 Neoflection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 혁명의 시작이 맞물리고 있는 현재, 예술소통은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된, 온라인 관객참여형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이야기이다. 작가는 프로젝트 Neoflection을 통해 언택트(untact)를 넘어서 온택트(ontact) 지향적인, 예술가와 관객의 단순한 연결이나 작품 감상 이상의, 창조적 실천이 과 협업이 가능한 예술소통 프로젝트를 제안하려고 한다. Neoflectionneo(새로운)flection(굴곡)의 합성어로 예술가와 참여자들이 만나 여러 각도로 변화하는 새로운 형식의 예술프로젝트를 함께 창조해 나간다.’는 의미를 함축한다.

 

참여자: 예술가(본인), 관객 참여자 3, 전문 예술인 자문단 3

2020, 전시 Deflection 영상 캡쳐본


 

형식: 프로젝트 ‘Neoflection’는 예술가와 관객 참여자 3명이 각각 온라인 영상통화로 만나 작품 감상을 나누고, 감상한 작품에 화답하는 과정을 작품으로 제안한 프로젝트로, 참여자들이 직접 자신의 예술 언어(문학, 무용, 낭독, 연기 등)를 통해 감상작품에 화답하는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워크숍을 통해 도울 것이다. 각 장르별 전문 예술인들이 투입되어 참여자들과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하고 전 과정과 결과물은 영상으로 편집되어 온/오프라인에서 전시될 것이다. 모든 과정은 온라인 영상통화로 진행될 것이며 현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예술가의 진행과 관객들의 참여에 답답함과 불편함이 당연히 예상되지만이러한 비대면 워크숍의 어색함과 적응과정이 이 프로젝트의 핵심 내용이 될 것이다. 이러한 예술소통의 시도는 소중한 자원이 돼서 비대면 관객참여형 프로젝트의 과도기적 이정표가 될 것이다.

 

장소: 아트스페이스 이색 (안국역 3번출구)

 

일정: 7월부터 본격적인 전시준비 스케줄에 들어갈 것이며 참가자, 자문 예술인 등의 선정과정을 거쳐 3개월의 워크숍 진행과 녹화가 진행될 것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될 워크숍은 참여자 개인당 한 달에 2회 정도의 활동 시간을 가질 것이며 녹화된 영상은 편집되어 완성될 것이다. 이후 전시 기간에 맞추어 평론 글 의뢰와 홍보가 시작될 것이다.


기부금 활용 계획

대관료 부가세 포함 (일부) 1,000,000

3000안시 프로젝터 대여 하루 40,000x7x4= 1,120,000

68인치 모티터 대여 하루 50,000x7x1=350,000

온라인 홍보 160,000x7=420,000

엽서 및 유입물 인쇄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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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3,090,000



리워드 계획

전시 엽서, 포스터, 손편지 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