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계획 및 추진 과정에 대한 평가 스트리밍과 영상물을 많이 만들었지만, 이번 지원사업을 진행하면서 에피소드별로 온라인 인형극 3종을 제작한 것이 새로운 장르의 영상 창작물을 만들어 낸 과정이었다. 인형극의 영상화를 통해서 관객들에게 여러 가지 인형극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스트리밍 영상이 아닌 전문적인 촬영 장비들과 전문 인력을 통해 진행 됐다는 것이 인형극을 영상화하는 새로운 작업 방식을 제시 했다고 생각한다. 또한 나이를 불문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유튜브를 통해 인형극을 볼 수 있다는 점을 긍정적인 효과로 생각한다. 작품 내용 평가 자신의 능력을 믿고 나아가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는 교훈, 지나친 욕심은 해가 된다는 교훈, 용기와 희망을 가지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교훈 등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주어 만족스러웠다는 평가가 있었다. 환상공간은 나이의 제한을 두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환상이라는 누구나 상상하는 일 혹은 누구나 궁금했던 일들을 우리는 우리만의 색과 호흡으로 만들어 낸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관객은 극장이라는 공간 안에 들어와서 처음부터 극이 끝날 때까지 환상속의 인형들과 물속의 고래, 나비들을 만나게 된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고 그대로 환상공간 안에 자리한다. 환상공간 안에서 이러나는 3가지의 인형극(무너미 마을의 전설, 무인도의 두 남자, 소녀와 고래)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함께 공감하고 웃고, 감동 받을 수 있는 작품이었다. 프로젝트가 진행 되면서 더욱 작품에 대해 발전 할 수 있었고 수정 보안을 통해 다듬어진 내용을 선보였다고 평가된다. 사업 추진 시 어려웠던 점 혹은 힘들었던 점 인형을 자체제작으로 진행하면서 스토리에 맞는 제작 구상과 제작 진행에 있어서 힘든 부분이 있었고 인형이 제작되고 난 뒤에는 그 인형에 맞는 움직임을 찾고 익숙해지기 위한 인형 구동에 있어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또한 코로나에 대한 방역지침 변경과 단계 변화로 인해 계속하여 장소와 일정이 변경되고, 변경 된 일정을 확정 지을 수 없었다는 점 등 코로나 19로 인해 영상제작에 집중해야 했다는 점 등이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