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소개

친환경적 작품 활동을 위해 모인 섬유 작가 최수영, 도자 작가 김하경의 

레스 웨이스트 프로젝트 팀 ‘THING TO LESS’ (띵스 투 레스)

예술 활동과 환경보호라는 양립하기 어려운 두 가치 사이에서 고민하던 두 명의 순수미술 작가가 친환경적 작품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친환경 작업 환경 구축, 작업 과정에서 발생되는 환경오염 최소화, 그리고 레스 웨이스트(LESS WASTE)를 지향합니다.

프로젝트 세부내용

THING TO LESS Project 

섬유와 도자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폐기물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남은 재료 및 버려지는 작품의 일부를 활용해 사용 가능한 상품으로 탄생시켜 레스 웨이스트(less waste)를 실천하는 프로젝트 입니다. 

* 레스 웨이스트(less waste)

자연보호와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적인 가치관이나 생활양식으로, 쓰레기를 전혀 만들지 않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보다 지속 가능성과 실천 가능성이 큰 것이 장점입니다.

작업을 하며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깨지거나 실패한 작업물, 적게 남아 작품에는 사용할 수 없는 재료, 작업실 주변 환경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등을 재조합, 새활용하여 실용적인 생활소품으로 재탄생시키고자 합니다.

너무 짧거나 조금 남아 작품에 사용하기는 어려운 자투리 실을 사용한 미니러그, 작업실 주변에서 버려지는 타이벡 현수막을 새활용한 티코스터, 깨지거나 실패한 작업의 도자 파편을 사용하여 마그넷이나 인센스홀더 등 새로운 쓰임을 가진 제품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기부금 활용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