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환영사

1st SEOUL ARTS AWARDS

이제, 세상 사람들은 모두
서울의 미래 지향적 문화예술의 움직임과 방향을 살피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는 자타가 서울이 세계적 문화예술의 아이콘이라 여긴다는 의미입니다.
서울의 위상이 이렇게 드높은 시기에
우리 서울문화재단은 예술계가 더 큰 힘이 될 씨앗을 뿌립니다.

제1회 ‘서울예술상’은
우리 예술계에 많은 꿈과 희망을 안고 항구를 떠나
미지의 대양으로 항해를 시작합니다.

그 시작은 비록 미약하지만
그 끝은 가늠하기 어려운 큰 희망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예술계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연극, 무용, 음악, 전통, 시각예술의 희망이 되는 작품들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더 높이 비상하기를 바랍니다.

모두 수상자분들에게 축하드리고 더 큰 세계로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서울문화재단은 더욱 수준 높고 서울시민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예술계에 희망의 씨앗 뿌리기를 멈추지 않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수상자 여러분들에게 축하와 함께
예술상의 마당에서 함께 춤을 추었던 모든 예술가분들이
더 밝은 미래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사장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박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