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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웹진 [연극in] ‘꽃점과 한줄평’ 결산 좌담

이슈와 경향의 부재 속 인적 네트워크 강화는 성과

최윤우_본지 편집장, 연극평론가
83호 2016.01.07
‘꽃점과 한줄평’은 다양한 분야의 연극 현장 전문가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그에 대한 짧은 평을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에게 연극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한편, 서울에서 공연되는 연극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코너입니다.

‘꽃점과 한줄평’은 다양한 분야의 연극 현장 전문가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그에 대한 짧은 평을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에게 연극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한편, 서울에서 공연되는 연극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코너입니다. 2015년 한 해 동안 어떤 작품들이 있었는지, 그것을 바라보는 시선은 어땠는지, 연극 환경의 변화는 무엇이었는지를 이 코너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되돌아봤습니다.

일시: 2015년 12월 8일 2시
장소: 서울연극센터 2층 아카데미룸
사회: 최윤우(웹진 [연극in] 편집장)
참석: 김소연(연극평론가), 이경성(연출가), 이미경(극작가), 조형준(공연기획자), 최영주(연극평론가),
박해성(연출가, 본지 편집위원), 서명구(서울연극센터 매니저)

2015 웹진 [연극in] ‘꽃점과 한줄평’ 결산 좌담

꽃점 기록으로 본 2015 연극 결산 : 287편, 582건 등록

최윤우
반갑습니다. 벌써 한해를 결산하는 시기입니다. 공연예술계에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2015년을 보내고 있는데요. 한 해 동안 공연보시고 평가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이 코너를 진행해주셨던 분들 중 가장 등록건수가 많은 다섯 분을 모셨습니다. 지난 1년 동안의 기록을 통해 2015년 한국 연극계의 경향과 이슈, 주목할 만한 부분이 무엇인가를 되짚어보려고 합니다. 올해 처음 참여하셨던 최영주 선생님, 이미경 작가님께서는 어떠셨나요?

【가장 많은 평가자수를 기록한 작품】

【가장 많은 평가자수를 기록한 작품】
<구름을 타고> (총 10명 평가)
2015 웹진 [연극in] ‘꽃점과 한줄평’ 결산 좌담
최영주
꽃점의 대상이 누구인가, 연극을 보고 싶어 하는 관객이잖아요? 미학적 평가보다는 보라고 권하는 입장에서 꽃점을 주게 됐던 것 같습니다. 다만, 20자평이 미학적인, 전문가적인 관점을 제시한다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단순 권고’보다는 나은 기준점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미경
저 역시 동의합니다. 창작자들의 수고를 감안하는 입장이다 보니…. 저는 주위에서 꽃점을 참고로 공연을 선택하는 사람들을 많이 목격했습니다.
최윤우
네, 감사합니다. 2015년 꽃점 자료를 분석해보니 총 등록건수는 582건, 작품 수는 287편이었습니다. 2014년 507건의 등록건수, 261편의 작품 수에 비해 조금 높아졌습니다. 총 15분의 꽃점 평가위원들의 평균 등록 작품은 39작품이었고, 평점은 3.5점으로 예년에 비해 계속 후해지는 편입니다. 예년과 달리, 꽃점 작품들의 극장 분포도를 조사해봤는데 국공립 및 기업극장, 제작극장을 제외한 민간 공연장은 총 17개 극장으로 집계가 됐는데요. 대학로를 중심으로 현재 다양한 창작활동이 이뤄지는 공연장의 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자료를 참고하시면 올해 가장 많은 언급을 받았던 작품도 있고, 높은 꽃점을 받았던 작품도 있는데요. 이 작품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시작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목해 볼만한 변화나 주요 이슈, 경향 등이 읽히시나요?

【평점 4.0 이상의 꽃점을 받은 작품】

【평점 4.0 이상의 꽃점을 받은 작품】
< commercial, definitely >, <갈매기>, <경숙이 경숙아버지>, <구름을 타고>, <마리나 츠베타예바의 초상>, <비포 애프터>, <서안화차>, <상주국수집>, <셰익스피어 소네트>, <소년B가 사는 집>, <엄사장은 살아있다>, <여직공>,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지상 최후의 농담>, <청춘, 간다>, <한강은 흐른다>, <해변의 아인슈타인>
2015 웹진 [연극in] ‘꽃점과 한줄평’ 결산 좌담 2015 웹진 [연극in] ‘꽃점과 한줄평’ 결산 좌담
<소년B가 사는 집>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이미경
저는 좋은 공연이 많아 행복한 한 해였던 것 같은데요. (웃음)
최영주
저도 동의합니다. 굉장히 좋은 공연이 많았습니다. 특히 장우재, 고선웅 연출 등 이 선보인 <햇빛샤워>,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같은 좋은 작품이 있었고요. <비포 애프터>, <소년B가 사는 집>처럼 다음세대의 연출가들이 실험성을 갖고 또 다른 경향을 이어가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미경
구자혜 연출의 실험, 김수희 연출도 대극장에서 잘 해낸 것 같고, 양손프로젝트도 제 몫을 해내는 등 다들 분발하고 있고, 그게 가시적인 성과로 드러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김소연
저는 작품 자체가 퍼져있어서 어떤 한두 작품으로 화제가 모아지지 않는 것 같아요. 아시아예술극장 개관페스티벌은 빼고 가야 할 거 같고요. 그걸 떼어놓고 보면 LG아트센터, SPAF, 페스티벌 봄 등으로 해외 작품이 들어오는 통로가 있는데, 물론 좋은 작품이 있었으나, 특별히 올해가 더 좋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작품 경향이 덩어리져 올라오는 것 같아요. 흐름이 있다거나 한 것이 아니라.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이 툭 튀어나와 있는데, 어떤 경향에서 어우러졌다기보다는 고선웅 연출 혼자 꽃이 핀 느낌 같은 거죠.
조형준
자발적인 행동으로 읽긴 어렵지만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작품들이 많이 포진돼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문화재단 유망예술지원 ‘NEWStage’ , 'CJ크리에이티브마인즈', '산울림고전극장' 등 프로젝트에 의한 기획프로그램 참여 작품이 많아요. 물론 그럴 수밖에 없는 것도 있지만, 압도적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이경성
저는 여러 맥락들이 혼재된 느낌이이에요. 저마다의 극장들이 자기 목소리를 냈다고 해야 하나? 뭔가 일괄적으로 이야기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최영주
이전보다 다양하지 않았나요? 풍요로운 와중에 좋은 작품들도 많았고, 새로운 연출들의 작품도 눈에 띄었고, 예년에 비해 해외에서도 좋은 공연들이 잘 들어왔던 것 같은데요.

창작극의 부재, 이슈를 생산하지 못했던 국공립극장

최윤우
아마도 2015년에 주목할 만한 지점 중의 하나가 30대 그룹의 약진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제는 ‘신진’이 아니라 중심에서 앞뒤의 연결고리를 자신들의 색깔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이 작년과 다른 부분인 것 같기도 합니다. 극장 자체의 기획력, 프로젝트로 묶인 작품들의 주목도가 그렇지 않은 작품에 비해 높았다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김소연
민간의 경우 혜화동1번지 외에 프로덕션이라 할 만한 게 또 있을까요?
최영주
두산아트센터의 경우는 이제 어떤 신뢰를 갖게 됐잖아요.
조형준
저는 <졸업작품>, <삼풍백화점>, <발망엄마> 등이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던 것이 프로그램 덕이라고 생각해요. 산울림 소극장, 두산아트센터 등의 신진 양성 프로젝트 등, 경향 자체가 프로그램, 프로젝트를 통해 작품들이 힘을 받았다는 거죠. 이런 작품들이 평점이 높다는 것 보다, 평가자 수가 많았다는 것이 그 방증인 것 같고요.
김소연
SPAF가 올해 좀 안정되었다고 봐야할까요? 예년에 비하면 회복되는 양상을 보이지만 뭐라 언급하기 어려운 것이 일정한 안정화된 거점, 플랫폼적 역할을 해냈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두산아트센터의 약진인지 공공제작극장의 몰락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국공립극장이 이슈를 전혀 만들지 못하고 있는 와중이었고, 남산예술센터도 <햇빛샤워> 외에는 주목받았던 작품이 없었던 것 같아요. 국립극단의 경우 예를 들어 ‘삼국유사 프로젝트’를 만들면 보고 비판이라도 했었는데, 올해는 갑론을박조차 없었다는 거죠. 이에 비추니 두산아트센터 혼자 언급되는 형국이 되고 있고요.
조형준
지속가능이란 선이 흔들리기 때문이겠죠. 두산아트센터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들이 축적되고 여전히 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잖아요. 그러나 다른 기관은 2~3년 임기에 따라 많이 바뀌는 시스템이니까요. 두산아트센터 약진의 근거는 예술가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라고 생각해요. 다른 기관은 기관장이 바뀌면서 새로 관계정립을 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는 거죠.
김소연
LG아트센터의 경우 단순비교는 어렵지만 초기의 독보적인 위치가 있었기에 약화되는 것도 당연한 것 같아요. 두산아트센터는 제작극장으로 출발해 쭉 밀고나가 성과를 보는 듯해요. 그런데, 작년만 해도 사회적 경향이랄 게 있었는데, 올해는 작품 하나에 대한 의견은 갈릴지언정 경향은 없는 것 같아요.
조형준
최근 공연관련 기관들 자체가 계속 부침이 있었잖아요. 국공립이나 지향이 분명한 민간극장들과는 그 간극이 벌어질 수밖에 없는 시기가 온 듯합니다. 그게 2015년에 드러난 것이고요.
김소연
무난한 공연을 만들어 객석 채우고 넘기고 끝, 이런 식으로 작품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이 문제이지 않나 싶습니다. 국공립이 무난함을 추구하는, 관객을 잘 채울 수 있는 데서 그치는 극장이 되어가는 것이 아닌가….
조형준
시기뿐만 아니라 사람이 바뀌어버리니까요. 새 사람이 오면 기존의 것들이 물리쳐지고 새로운 것들을 해버리니까. 차별화가 아니라 이 사람, 저 사람에 따른 것들이고 각자 고유의 비전이 없는 상황이 되니까요.
최영주
국공립극장의 운영방식이 기획 중심인 게 문제에요. 하나의 극장, 극단이 의미론적인 사회문화적 구성체로서 기능과 역할을 하려면 예술감독 하나의 역량으로는 안 돼요. 특별한 누군가 한명이 아니라 하나의 부서가 작품을 선정하고, 공연이 끝나면 관객과 작품이 어떻게 소통되었는지 분석하는 등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반복되는 이야기인데 시스템을 고려해야 한다는 거죠.
이미경
저는 국공립극장 및 기관에서 창작자 육성에 더 힘써야 한다고 생각해요. 희곡작가들이나 연출가들의 활동 기회가 점점 더 없어지니까.
최영주
국공립극장의 창작극이 많이 왜소해졌죠. 번역극이 대부분이고. 사실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기는 해요. 내밀한 미학과 같은 작품들, 연출들. 바람직하지만 담론화 하거나 사유가 깊어지게 하는 것은 작가의 창작 역량이잖아요. 그런 환경이 갈수록 없어진다는 것은 분명 위태롭다고 생각해요.
김소연
올해는 포괄적인 문제가 많아 폭행을 당한 것에 가까웠죠. 실제 파행도 있었고, 국공립극장의 프로그램이 왜 이렇게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그 사이에서 중견 예술가들의 성장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이경성
어떻게 보면 제작, 기획력 있는 국공립극장이 많은데 2013년 <그게 아닌데> 등을 보면 극단 자체적으로 제작해 이슈가 된 작품들도 있었잖아요. 그래서 저는 올해 혜화동1번지가 굉장히 궁금했어요. 제작 시스템의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이슈들을 생산해내는 극장이니까요. 저 역시 앞으로 작업을 해갈 때 제작극장이 아닐 경우가 많을 텐데, 그런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어떻게 이어갈까 고민되더라고요.
박해성
모든 극단에서 필요한 공통 자원이 있어요. 소개 채널이나, 공유될 수 있는 플랫폼을 갖추는 것. 극장도 자원도 한정된 형국에서 그런 역할을 국공립극장이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생각해요. 공연이 잘 만들어지면, 최소한 소개될 수 있는 채널만 확보돼서 관객이 들기만 한다면 좋겠다는 거죠. 한정된 자원을 어떤 방식으로 운영하느냐에 있어, 모든 제작 환경에서 공유될 수 있는, 별개의 장을 만드는 방안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걸 풀뿌리부터 하는 게 극단일 것이고요.

【평점 4.0 이상의 꽃점을 받은 작품 중 전문가별 편차가 가장 적었던 작품】

【평점 4.0 이상의 꽃점을 받은 작품 중 전문가별 편차가 가장 적었던 작품】
<마리나 츠베타예바의 초상>, <상주국수집>, <지상 최후의 농담>
2015 웹진 [연극in] ‘꽃점과 한줄평’ 결산 좌담 2015 웹진 [연극in] ‘꽃점과 한줄평’ 결산 좌담 2015 웹진 [연극in] ‘꽃점과 한줄평’ 결산 좌담

깊고 단단해진 연대의식과 네트워크 강화는 또 다른 성과

최윤우
작년부터 사회 현실을 반영하는 작품들이 많았는데 올해는 어땠을까요? 또 청소년극의 약진을 주요 경향 중의 하나로 읽었었는데, 올해 역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인지 한번 짚어볼 수 있도 있을 것 같은데요.
조형준
사회 곳곳에서 요즘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많아 질문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굳이 성향이 어떠냐의 문제가 아니라,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더 내밀하고 깊은 작품들이 나오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김소연
젊은 집단 중에서는 혜화동1번지, 구자혜 연출가 등 몇몇의 작품 외로도 연대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고, 어떤 정치적 소재가 아니라 사회 속 세상 속의 나, 집단에 대한 연대가 이전보다 훨씬 깊어지고 넓어졌다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작년에 청소년극의 두드러진 성장세를 목격했었는데, 올해는 그것이 안정되게 유지됐다고 생각해요. CJ 크리에이티브마인즈의 작품들이 ‘청소년극’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자기 경험담을 중심으로 소재를 찾아서 그런지 청소년극스러운 면모를 가지는 것 같거든요. 어떤 하나의 성장드라마 같은. 지속적으로, 안정적으로 작품이 나오는 극장이 생기는 등 성장세를 잘 유지하고 있다고 봐요.
조형준
예전과는 달리 ‘청소년극이라는 게 무엇인가’ 하는 근본 자체에 대한 질문이 많았졌다고 생각해요. 청소년이 연극을 하는 게 청소년극인지, 청소년이 봐야하는 게 청소년극인지. 요즈음은 새로운 관객층을 찾을 때도 항상 청소년이 언급되는 것 같아요. 성인보다 청소년이 바라보는 시선이 오히려 자유로울 수 있고. 청소년극에 대한 질문이 나오고 것 자체가 굉장히 긍정적이라 생각해요.
박해성
이론적인 것도 필요하지만 자생적으로 만들어지는 청소년 연극에 대해 기민하게 움직이고 의견을 개진하는 것들이 필요한 시점이 된 것 같아요.
조형준
같이 작업을 하는 창작그룹들 서로 간의 네트워크가 그 성장세를 받쳐줬던 것 같아요. 시너지 효과를 얻게 한 거죠.
최윤우
말씀을 나누다 보니 예년 보다 많은 작품편수,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도 많아지기는 했으나 한 해를 수식할 말한 경향은 읽혀지지 않았다는 평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국공립 제작극장이 안정화된 프로그램으로 움직이는 민간극장 만큼에도 미치지 못하는 역할 부재의 문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창작극보다 이미 완성된 해외, 고전 등의 작품들을 선택하면서 중견그룹의 성장을 견인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깊이 생각해봐야 할 지점인 것 같습니다.
2015년 ‘검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으면서 연극계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그 속에서 창작자들의 연대와 공동체 의식이 깊어지고 넓어졌다는 것, 서로 간의 네트워크로 창작의 방식이 더 내밀해졌다는 것은 또 다른 성과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요. 내년에는 조금 더 긍정적인 결산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5개짜리 꽃점을 두 개 이상 받은 작품】

【5개짜리 꽃점을 두 개 이상 받은 작품】
<발링회담>, <셰익스피어 소네트>,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해변의 아인슈타인>
2015 웹진 [연극in] ‘꽃점과 한줄평’ 결산 좌담
<해변의 아인슈타인>

[사진: 각 극단(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