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신규 문화예술진흥기금 청년예술가생애첫지원사업 설명회
청년을 공연주체자로!
김연재_연출가
159호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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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7일 화요일,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년예술가생애첫지원사업(이하 ‘생애첫지원’) 설명회가 열렸다. 문화예술진흥기금 생애첫지원은 2019년 신규사업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예술가의 창작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 현장에 대한 진입장벽을 해소하는 것에 목적을 둔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문학, 시각&...

신규 사업인 생애첫지원은 공적보조수혜 진입 확대를 위한 행정서식 간소화의 일환으로 면접심사를 하지 않는다. 대신 동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공고문에 명시된 ‘자기소개’ 항목을 포함하여 어떤 예술가로 성장하고 싶은지, 올해 창작 계획이 앞으로의 연장선상에서 출발의 의미가 있는지 담아내는 게 팁이라고 한다.
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 사업과 차별성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 1) 인터뷰 심사가 없다는 것, 2) 지방에 거주하는 예술가도 수혜가 가능한 전국구 중앙 문화예술진흥기금라는 점을 차이로 꼽았다. 참고로 최초예술지원은 지방비에서 나오는 기금이기 때문에 최초예술지원 수혜자일지라도 생애첫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타 기관은 해당 지침이 다를 수 있을 수 있으니 확인해보아야 한다. 담당자들은 앞으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차별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답했으며, 진입장벽을 낮추면서 기회의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한 방향으로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창작준비지원과 창작발표지원, 그리고 지원자격에 대한 질문을 많이 했다. 창작준비지원은 공연과 관련된 간접적 활동을 모두 적용한다. 낭독공연, 쇼케이스, 워크숍도 무대화가 되는 것이므로 발표형이 아니냐는 질문에 낭독공연과 워크숍은 완성도 높은 정식공연을 위한 준비단계로 보기 때문에 발표형이 아닌 준비형으로 본다는 답을 들었다.
워크숍은 창작주체자로서 기획하는 것에 한하며, 타인의 워크숍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 사업과 무관하다. 사업 마무리를 위한 결과보고서 기본 양식이 있고, 창작을 준비하면서 발생하는 워크숍, 회의록, 대본 등 모든 과정이 결과물이 된다. 활동을 증빙할 수 있는 첨부물로 각종 자료가 가능하니 행정절차에 부담 갖지 않아도 된다며, 무언가 시도했다는 것 자체에 대한 지원이라는 사업취지를 다시 상기시켰다. 창작발표지원은 발표 의무사항이 공연 1회이다.
지원자격에 기재된 ‘3편 이상의 공연 실적’은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유료공연으로 한정한다. 동아리나 종교적 공연은 제외한다. 배우, 기획 등 어떤 역할로 참여한 작품이든 3회 이상의 공연이면 모두 인정한다. 문화예술진흥기금 수혜내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https://www.ncas.or.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지역 문화예술진흥기금과 다른 중앙 문예진흥기금이기 때문에 지역 문화예술진흥기금을 받은 경우에도 지원 가능하다. ‘현 소속’을 적는 부분은 현재 창작하고 있는 예술가 중심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용도이며, 소속단체의 기금 수혜여부는 확인하지 않는다. 신청자가 창작주체자여야 하기에 창작 활동 중에 어떤 역할을 하는 지가 중요하다.

지원자들이 알아두면 좋을 부분으로 심의기준 중 ‘발전가능성’이 ‘40%’라는 것을 짚었다. 사업성격상 일시적인 사업을 위한 지원이 아닌, 지원자 개인의 발전가능성을 염두에 둔다며, 향후 5년간의 활동계획에 자기성장 비전을 갖고 있는지, 이에 따라 활동계획을 기획했는지 인과관계로 심의할 예정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양한성 공연창작부 부장은 “올해 사업뿐만 아니라 자신의 중장기 포트폴리오를 계획한다고 생각”하라며 필수제출 자료인 동영상의 중요성을 얘기하고, 장기적인 계획상에서의 작품 제작 계획, 발전가능성을 지원자 강점이 드러나도록 제작하라고 조언했다.
최종선정자 규모는 분야별로 다르며, 지원신청자 수에 따라 달라진다. 다원예술이 다른 분야보다 지원규모가 큰 이유는 여러 분야와 융복합적인 창작 활동이 두드러지기 때문이며, 단순히 장르를 합친 작품은 공연예술로 지원하길 바란다고 권고했다. 다원 분야는 ‘어느 장르로 규정할 수 없는 것’, ‘탈장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지원하면 된다.
올해는 신규사업을 디자인해야 하는 상황이라 예외적으로 4월 30일에 공고했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별도공모를 빨리 실행할 것이고, 정시공모 시기인 11~12월에 나올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얘기했다. 앞으로 생애첫지원이 다른 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게 합리적인 것 같다는 생각을 밝히며, 사업의 지속성과 구성에 대한 고민을 내비췄다.
생애첫지원은 5월 2일부터 20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서류심의를 거쳐 7월 초에 최종결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사업은 2019년 12월까지 종료해야 한다. (문의 061-900-2193)
마지막으로 양한성 공연창작부 부장은 “올해 사업뿐만 아니라 자신의 중장기 포트폴리오를 계획한다고 생각”하라며 필수제출 자료인 동영상의 중요성을 얘기하고, 장기적인 계획상에서의 작품 제작 계획, 발전가능성을 지원자 강점이 드러나도록 제작하라고 조언했다.
최종선정자 규모는 분야별로 다르며, 지원신청자 수에 따라 달라진다. 다원예술이 다른 분야보다 지원규모가 큰 이유는 여러 분야와 융복합적인 창작 활동이 두드러지기 때문이며, 단순히 장르를 합친 작품은 공연예술로 지원하길 바란다고 권고했다. 다원 분야는 ‘어느 장르로 규정할 수 없는 것’, ‘탈장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지원하면 된다.
올해는 신규사업을 디자인해야 하는 상황이라 예외적으로 4월 30일에 공고했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별도공모를 빨리 실행할 것이고, 정시공모 시기인 11~12월에 나올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얘기했다. 앞으로 생애첫지원이 다른 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게 합리적인 것 같다는 생각을 밝히며, 사업의 지속성과 구성에 대한 고민을 내비췄다.
생애첫지원은 5월 2일부터 20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서류심의를 거쳐 7월 초에 최종결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사업은 2019년 12월까지 종료해야 한다. (문의 061-900-2193)
[사진: 정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