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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웹진 <연극in> 잠정 휴간 안내

2025.06.05

웹진 연극in 잠정 휴간 안내 이미지 (하단 텍스트 참고)



[공지] 웹진 <연극in> 잠정 휴간 안내

 

서울문화재단의 웹진 <연극in>을 지속적으로 구독해주시고 애정어린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연극in>2012년 창간 이래 연극계의 주요 소식과 공연 정보, 비평 콘텐츠, 창작자 인터뷰, 독자 목소리 등을 담아오면서 온라인 매체로서의 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지난 가을에는 서울문화재단 회원 및 독자 384명을 대상으로 만족도조사를 실시하고, 콘텐츠 구성에 대한 다양한 요구와 시대 트렌드에 부합하는 운영방식을 기획하며 25년 봄 개편을 준비하고자 잠시 휴간에 들어가는 공지를 올린 바 있습니다.

 

그러나 <연극in>은 그동안 미처 다 담지 못한 희곡 및 리뷰의 내용을 모은 제263호를 마지막으로 불가피하게 잠정적 긴 휴간에 들어갑니다.

 

최종 잠정적 휴간이라는 어려운 결정에 이르게 된 맥락적 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2025년 연 초 재단은 재정 효율성 증진을 위한 긴축 재정 기조에 따라, 전체 사업 예산이 축소 또는 삭감되는 재조정이 대폭 이루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20251월 출범한 서울문화재단 경영9기의 사업 재편 과정에서는 기존 사업 전반에 대한 구조 재정비가 이루어질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서울문화재단은 모든 발간 매체에 대한 재점검에 이르렀고 특히, 2025320일 개관한 서울연극창작센터와의 기능 조율 및 긴밀한 연계를 위한 각 공간의 역할 재정립 및 사업 개편은 재단의 연극 분야 지원 사업의 우선순위 과제가 되었습니다. 이는 대학로 중심 연극 분야 클러스터가 확장되면서 각 공간별 정체성 확립을 위해 변신해야 하는 대내외적 요구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로써 앞으로 서울연극창작센터는 연극 전문분야 다양한 지원의 허브로서의 그 기능을 강화할 것이며, 서울연극센터는 대학로 현장을 기반으로 연극인과 시민이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중심의 정보 교류 및 지원 공간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서울연극센터는 현장에서의 직접적인 교류를 보다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그 기능을 부각시키는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입니다.

 

<연극in>을 통한 온라인 기반의 소통과 담론 형성의 장()이 비록 잠시 멈추더라도 그 기능과 역할을 일부 수용하여,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7월 연극은 물론이고 무용, 다원, 시각 예술에 이르는 다양한 예술작품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포털 사이트 스파크(Seoul Portal of Artwork Certified, SPAC)’를 오픈합니다. ‘스파크<연극in>의 자리를 완전히 대신할 수는 없겠지만, 예술지원의 폭이 한층 넓어지는 계기가 되어 예술가와 시민의 소통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어주리라 기대합니다.

 

 

그동안 <연극in>을 통해 연극계의 다양한 현장을 함께 응원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본 공지를 통해 개편이 아닌 휴간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서울문화재단은 향후에도 연극을 포함한 문화예술 현장의 지속적인 지원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을 통해 예술 현장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전하고, 예술가와 관객을 연결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서울문화재단의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문화재단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