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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차] 연극, 할머니, 타인의 고통

<응, 잘가>, <영자씨의 시발택시>, <포트폴리오>, <비명자들 1>, <고독한 목욕>

김방옥_연극평론가

제157호

2019.04.11

연극in은 지난 공연을 기억하고, 다시 보고, 발견하는 즐거움을 공유하고자 다양한 형태의 리뷰를 제안합니다. [세대교차]는 세대가 다른 두 비평가가 공연 서너 편을 관람하고 자신의 관점으로 읽어 보는 리뷰 코너입니다. - 연극in 편집부
유난히 작품이 적었던 지난 1, 2월. 공연이 끝난 후 휑한 대학로를 걸으면서 40년째 연극을 보고 연극 평을 쓴다는 게 뭘 의미하는지 생각해 보곤 했다. 작고하신 한상철 선생님도 오래도록 공연장을 다니셨다. 공연 중에도 가끔 콜록거리는 선생님의 기침 소리가 들리곤 했다. 그런데 돌아가시기 얼마 전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한다. “내가 지난 그 긴 세월 동안 연극비평을 안 했더라면…(다른 무엇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아마도 1960년대 이래 수십 년 극장을 드나들며 당신이 기대하셨던 그 무엇을 끝내 확인하지 못한 아쉬움 같은 것이리라.
흔히 한국연극의 황금기는 1970년대라고도 한다. 걸작들이 가장 많이 쏟아져 나왔고 그 이후 그만한 시대가 다시 안 오고 있다고도 한다. 연극은 발전하는 것일까? 발전해야 하는 것일까? 상업연극의 경우가 아니라면, 40년째 연극을 보면서 축적되기를 기대하는 것이 기술적 완성도만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더 뛰어난 미학적 완성도? 그런데 그 기준은 무엇일까? 관객을 압도하고 감동시키는 어떤 힘? 오늘의 관객이 70년대의 관객과 같을 리는 없고 공연과 관객의 기 싸움은 어떻게 형성될까? 요즘처럼 신인 연극들만 지원해서는 한국의 오스터마이어가 나올 수 없다는 불만도 들린다. 과연 우리에게 오스터마이어의 의미는 무엇인가? 궁극적으로 오늘날 한국에서 아직까지도 누군가가 연극을 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질문은 끝없이 이어진다.

요 몇 년 기성 연극의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들릴 정도로 신인들의 활동이 활발하다. 지난 1~3월에도 내 발길과 눈길을 끈 것은 주로 젊은 신인의 작품들이었다. 그런데 좀 재미있는 현상일 수도, 우연일 수도 있지만 지난 초봄 작품들에서 눈에 띄는 공통점은 노인들, 특히 여성 노인들이 주된 인물로 등장한 작품들이 많다는 점이다. <모던걸 타임즈(이 공연은 못 봤음)>의 세 할머니, <응, 잘가>에서 여행을 떠난 네 할머니를 비롯해서 <포트폴리오>의 위안부 할머니, <폐지의 역사>의 폐지 줍는 할머니, <기록을 찾아서>의 복혜숙 할머니, <배소고지 이야기―기억의 연못>에서 전쟁을 회상하는 두 할머니, 그리고 <영자씨의 시발택시>에도 할머니들이 활약한다. 아, 올해는 아니지만 윤미현 작가의 <광주리를 이고 나가시네요, 또>와 <텍사스 고모>에 이어 심지어 올 봄 국립극단의 <자기 앞의 생>에도 할머니와 소년이 극을 끌어갔다. 분명히 할머니에 속하는 나이로 객석에 좀 어색하게 끼어 있기 일쑤였던 나로서는 어쨌든 나쁘지 않은 기분이다. 뭐지? 여성 노인이 사회의 최약자층에 가깝기 때문인가? 젊은 문화를 강타하고 있는 페미니즘 기류의 일부인가? 역시 세대교차인가? 기억이나 회상기록을 중시하는 버바텀 연극의 영향인가? 요즘 고령화 시대를 맞아 할머니가 인류문화에 미치는 영향이 재평가되기 때문인가? 그러고 보니 달리 말하면 중장년의 혈기왕성한 남자들이 연극계 뿐 아니라 무대의 중심에서도 많이 밀리고 있다는 건가? 물론 할머니라고 다 같은 건 아니겠지만 답답해진 요즘 젊은이들은 한 세대 건너뛴 누군가와라도 작으나마 따뜻함의 연대를 맺고자 하는 것일까?

(사진제공: 극단 위대한 모험)

극단 위대한 모험의 <응, 잘가>(마에다 시로 작, 김현회 연출)는 특별한 내용은 없는 연극이다. 네 명의 할머니가 들떠서 떠난 꽃놀이 여행 디테일의 사이사이로 회상장면과 여행 후의 일상적 순간들이 섞여 있다. 그들은 서로 대강 알아들으며 그들 나름으로 소통하고, 가장 나이 든 할머니는 얼마 간직하지도 못할 아기자기한 기념품을 사고 싶어 좌판 앞을 떠나지 못하며, 여관방에서 자다가 한 명이 소변보러 일어나면 다 함께 부스럭대며 따라 일어난다. 그들은 친구의 장례식장에서 조용하고 담담하다. 그리고 할머니들 외에 두 명의 딸이 나온다. 이 공연을 보면서 다음의 네 가지 점에서 놀랐다. 1)비록 일본작품이지만 어떻게 젊은 남자 작가(배우, 연출도 겸한다고 함)가 이런 작품을 쓸 수 있나? 2)어떻게 남자 연출가(배우이기도 함)가 할머니들을 이렇게 잘 이해하고 섬세하게 그릴 수 있나? 3)어떻게 젊은 남자 관객들이 할머니 얘기를 이렇게 재미있게 볼 수 있나? 4)어떻게 젊은 여배우들이 분장도 없이 이렇게 노역을 잘할 수 있나? 공연이 끝난 후 다시 다음의 네 가지를 느꼈다. 1)요즘 우리 (여)배우들 연기를 잘한다. 2)극중에서 젊은이들이 할머니보다 더 빈약하고 호기심 없고 어두워 보이는 이유는 뭘까? 3)극에서 할머니의 남편들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없다. 4)할머니들은 늙음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사진제공: 남산예술센터 (c)이강물)

단 하루 공연했던 남산 써치라이트의 <영자씨의 시발택시>(박주영 작, 연출) 공연이 좋았다는 소문이 들려 궁금증으로 희곡을 구해 보았다. 소박한 작품이었는데 낭독공연이었다는 걸로 위로하고 언젠가 다시 볼 것을 기대하면서. 영자 할머니는 85세의 치매 환자로 과거 30년간 경상도 지역에서 택시를 몰았던 운전기사다. 그 시대에 보수적 지역에서 여성으로 택시를 몰았다면 여러 극적인 서사를 품었음 직하다. 그러나 영자 씨는 남편 없이 세 아이를 키운 평범한 직업여성으로 담담하게 일생을 겪어 온, 이제 그 기억마저도 희미해지고 왔다갔다하는, 그러나 특별히 슬플 것도 고통스러울 것도 없는 그런 요양원의 할머니로 읽힌다. 후배 택시기사였던 레즈비언 커플의 얘기도 소소한 에피소드로 지나간다. 블로그들의 후기를 읽어보면 공연 때 대사로는 다 표현되지 못한 ‘그 뒤의 어떤 감정’들이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영자 할머니가 택시 몰던 시절 젊은 남자 손님(아들)에게 했던 “세상 사는데 너무 겁내지 마이소. 찬찬히 살다 보면 다 길이 있으니까... 사는 거 그래 겁내지 마이소”라는 대사에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는 얘기가 기억에 남는다. <모던걸 타임즈>에서 버바텀으로 다뤄진 세 할머니도 연애에 인생을 던지는 멋진 신여성이 아니라 미용사, 타이피스트, 디자이너 등 직업을 가진 전문인이었다고 한다.

(사진제공: 서울시극단)

서울시극단 창작플랫폼 선정작인 <포트폴리오>(장정아 작, 이준우 연출)에서도 할머니가 주인공이다. 대학원을 다니며 독립영화도 찍는 젊은 감독지망생들은 교수의 요구에 따라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교수 딸의 입시용 포트폴리오를 대신 제작해주기로 한다. 그러나 교수 딸은 포트폴리오 제작을 내켜 하지 않고, 늘 온갖 인터뷰 요구와 방문자들에 시달리는 위안부 할머니의 반응도 시큰둥하다. 할머니는 수첩 하나를 남기고 세상을 떠난다. 그 수첩은 한 인간의 고통이 그렇게 쉽게 드러내지고 앵무새처럼 되풀이 얘기되고 무언가의 소스(source)가 되기는 힘든 것임을 말해준다. 위안부 할머니 얘기를 다루면서 그들의 고통스러운 성노예 경험이나 일제 만행에 대한 성토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는 사실이 신선했다. 연출이 말했듯이 이 연극은 오히려 ‘타인의 고통’에 대한 작품이다. 고통의 직접적 기억과 만행의 증언은 최소한으로 억제되는 대신 그녀가 지니는 불행, 의혹, 분노, 외로움, 삶을 꿰뚫어 보는 지혜들이 전경화 되었다. 그리고 나아가 주변의 젊은 예술가들과 관객들로 하여금 타인의 고통을 통해 보도를, 투쟁을, 예술을 한다는 게 무엇인지를 성찰하게 했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다분히 도식적인 주변 인물 설정들에도 불구하고 할머니 역 배우의 뛰어난 연기가 섬세한 울림과 생각의 순간들을 만들었다. 어떻게 해서 요즘 여배우들은 나이든 할머니들을 이렇게 잘 묘사하는 걸까? 이 어려운 시대에 이미 그들의 마음 한구석에 힘든 시절을 살아 낸 할머니들을 안고 있는 것일까?

(사진제공: 극단 고래)

좀 방향을 틀게 되지만 창작산실 중 극단 고래의 <비명자들 1>(이해성 작, 연출) 역시 ‘타인의 고통’을 다룬 극이라는 점에서 <포트폴리오>와 연결된다. 글로벌한 스케일로 펼쳐지는 다분히 남성적 힘의 서사와 (반)영웅담과 스펙터클로 볼륨을 키운 무대는 오랜만에 접한 탓인지 좀 낯설기도 했다. 그러나 가까운 사람들의 끔찍한 불행을 겪고 끝없이 비명을 지르는 ‘비명자’가 된 좀비들, 마음과 몸을 뒤집고 꿰뚫는 그 극도의 고통의 비명을, 소리성은 물론 정신/물질의 경계를 넘어선 어떤 공감의 감염 매체로 설정한 극적 발상, 그리고 그 비명소리의 영향으로, 즉 타인의 고통에 감염된 주변 4킬로미터 이내의 인간들이 같은 고통을 받거나 죽게 된다는 서사의 힘은 대단하다. 게다가 개인이나 국가가 그런 비명자들을 없애느냐 마느냐 하는 묵직한 정치적, 윤리적 갈등과 사회풍자까지 더해진다. 그런데 3부작으로 완성된다는 이 작품은 진지한 주제와 갈등에도 불구하고 재현적 연극보다는 뮤지컬이나 <신과 함께>를 능가하는 스펙타클한 영화로 만드는 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나아가 <설국열차>나 <공각기동대> 급의 세계적인 문제적 블록버스터도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반대로, 강량원의 연출을 통해 단지 몇 명의 연기자의 몸과 빈 무대만으로 멋지게 압축될 수도 있을 거라는 상상도 해본다. 끝나갈 무렵 비명자가 된 화력발전소 비정규 노동자가 비명을 뚫고 비로소 입을 열어 담담하게 현실을 토로하는 장면은 가슴 서늘하게 다가왔다.

(사진제공: 국립극단)

국립극단의 <고독한 목욕>(안정민 작, 서지혜 연출) 역시 고통의 얘기다, 그러나 인혁당으로 희생된 부친을 둔 자식으로서, 타인의 고통 이전에 자신의 고통에 허우적대는 젊은이를 그린다. 인혁당 사건의 유족으로 레드 콤플렉스에 관한 얘기라고 하지만 그보다는 고문과 고통과 사라진 아버지에 대한 극도의 공포심과 무력감 그 자체를 그린 작품으로 보였다. 텍스트나 의미보다는 연출의 뛰어난 감각적 장면처리가 기억되는 공연이었다는 점에서 뭔가 허전한 느낌이었다. 공들인 공동창작과정이 느껴졌지만 피살된 유가족의 맹렬한 복수심만이 드러났던 <2센티 낮은 계단>이나 후세인 정권하에서 고문으로 자식을 잃은 어머니의 절절한 아픔 자체만을 그렸던 <마지막 궁전>의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 느꼈던 그런 비슷한 아쉬움이다. 연극에 힘을 부여하는 것은 역시 이미 방향이 정해진 평면성을 넘어서는 그 무엇인 것 같다.

(사진제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3월에 본 공연 중 감각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은 차세대열전 <폰팔이>(강훈구 작, 강한가 연출)였다. 공연의 의미는 기술문명/생명이라는 너무나 익숙한 이원적 구조이며 디지털소비만능시대의 순수한 사랑의 승리라는 일종의 로맨틱 코미디이기도 하다. 학교에서 폰팔이를 하며 돈만 모으려던 사강이라는 남학생이 유튜브에 ‘살아있는 것 먹기’를 올리는 ‘설사소녀’ 미나를 알게 되면서 사랑에 빠지고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서 사는 게 아니다’라고 부르짖는다는…. 그러나 작가-연출가의 강하고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다. 무대와 객석은 물웅덩이를 한가운데 품은 사각의 권투 링 모양이고 풀 사이드는 아이들이 자살을 생각하는 옥상의 네모난 난간이 되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고등래퍼’의 분위기라고 할까... 사강은 공연 내내 춤추며 뛰어다니고 대사는 대부분 랩이나 욕이며, 인물은 핸드폰을 의인화한 소녀, 젠더를 허무는 남교사/엄마 등 의외적 존재들이고 장면전환이나 인물소개도 그냥 핸드폰 조명을 껐다켰다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연극문법에서 해방되어 공연을 시종일관 에너지 넘치고 자유로운 유희로 몰아가는 배짱이 높이 살만했다. 그런가 하면 옥상을 채운 물의 활용은 디지털/생명이라는 주제적 의미를 명쾌하게 살리기도 했다. 풋풋한 청소년인 사강과 미나가 물속에서 입 맞추는 장면은 놀랍게도 최근의 본 키스 씬 중 가장 생명력에 넘쳤으며 모아놓은 핸드폰들을 풀장에 수장시키는 마지막 장면은 뻔하지만 통쾌했다.

(사진제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마지막으로, 차세대열전의 <강진만 연극단 구강구산 결과보고서>(공동창작, 김미란 연출)는 그 소재의 진정성 때문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가 끝날 무렵에는 마음이 한없이 답답하고 무거워졌던 공연이었다. 연기/연출 교육, 일자리 창출, 지역문화 관광콘텐츠 개발, 직업극단 만들기 등의 이질적 개념들이 이상하게 뒤엉키면서, 국가기관들의 단발성 성과 위주 정책, 예술정책 담당 공무원들의 단견, 지역문화의 현실과 지역 연극의 미래 등의 문제점들이 쏟아져 나왔다. 절대로 고발연극은 아니었다. 판소리나 정가 등을 섞어 극단 구강구산의 형성과정과 그들의 경험을 보고형식으로 구수하게 엮어내는 전남지역 청년예술가들은 그 존재만으로 빛을 발할 정도로 재기발랄하고 의욕에 넘치고 솔직했다. 그러나 머뭇거림과 회의와 아쉬움도 드러났고 때로는 행간에 숨겨진 분노를 감지할 수도 있었다. 이 공연은 사업에 참여했던 젊은 예술가 지망생들의 관점이다. 안타깝지만 모든 예술가 지망생들이 예술가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며 저 나이의 예술지망생들이 반드시 ‘지역예술’의 의무를 의식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당연히 국가의 지원 마인드와 시스템이다. 예술지원이라면 일차적으로는 재능과 의욕 있는 젊은이들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연극을 할 수 있도록 잘 도와주는 것이 그들이 할 일이다. 지역연극의 발전이나 관광의 콘텐츠화나 일자리 창출은 아마도 시간이 조금 혹은 많이 지난 후에 그 결과가 나올 수는 있을 것이다. 공연을 보고 나오는데 매표 대에 <행진: 지역 공연예술 비평플랫폼>이라는 잡지가 놓여있었다. 이런 잡지를 만드는 사람도 있다니! 희망도 없지 않다.
1970년대 연극은 미학의 시대를, 80년대는 이데올로기의 시기를 보냈다. 그리고 최근 몇 년 우리 젊은 연극에서 분명히 변한 것이 있다. 지난 40년간에는 별로 없었던 것이다. 그것은 배우건 연출가건 작가건 내가 왜 지금 이 시점에서 왜 이런 연극을 하는가에 대해 주체적으로 많이 생각하고 그 생각을 함께 모아 행동으로 옮기는 연극인들이 갑자기 많아졌다는 점이다. 그리고 미학적 완성도나 세련도 이전에 관객을 정신 똑바로 차리게 만드는 연극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물론 누구나 한국의 오스터마이어나 이보 반 호브의 출현을 기다린다. 그러나 40년째 연극리뷰를 쓰면서 다행히 아직 허무감을 느끼지 않고 아직도 약간은 설레는 마음으로 티켓 예매 창을 연다면 그건 막연한 희망이 아니라 최근 연극문화의 변화가 그 이유다. 물 들어올 때 노 젓자.
응, 잘가
일자
2019.2.13(수) ~ 2.24(일)
장소
여행자 극장
마에다 시로
번역·번안
이홍이
연출
김현회
출연
이은, 김초록, 김보나, 류혜린, 박은지, 지은진 조연출 지은진
기획
이다혜
무대
Shine-Od
조명
정유석
음악
김성택
그림·포스터
김온
디자인
전찬호
관련정보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9001803
영자씨의 시발택시
일자
2019.3.22(금)
장소
남산예술센터
작·연출
박주영
출연
최정화, 유혜경, 김민하, 임윤진, 정혜영, 김지원
오브제 제작
박현이, 김혜원, 김근영, 이주연
영상
성지혜
촬영
김도영 조명 피예경
창작집단 기지
관련정보
http://www.nsac.or.kr/Home/Perf/PerfDetail.aspx?IdPerf=1210
포트폴리오
일자
2019.3.14(목)~3.17(일)
장소
세종S씨어터
장정아
연출
이준우
출연
김지원, 강주희, 유원준, 최나라, 조용진, 이지연, 김민혜
음악
배승혜
무대/소품
한석경
조명
여국군
의상
최원
영상
김태원
분장
장경숙
조연출
전정욱
제작감독
이재진
기획
장인정
홍보지원
제나영, 임주희
제작
서울시극단
관련정보
http://www.sejongpac.or.kr/performance/view_real.asp?performIdx=29757&performCode=mspd1902071718001
비명자들1
일자
2019.3.22(금) ~ 3.31(일)
장소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작·연출
이해성
출연
김성일, 김동완, 박윤정, 박선신, 김지현, 홍철희, 김수량, 최선화, 변신영, 이송이, 이요셉, 이사랑, 오찬혁, 임다은, 김혜진, 이은주, 문종철, 박현민, 임미나, 김지훈, 한상욱, 차성진, 장진희, 김재환, 이준호, 고기현, 박지영
무대
서지영
조명
성미림
영상
윤형철
의상
더블스토리
안무
박이표
음악·기타
박석주
콘트라베이스
김성배
타악
박인열
바이올린
강해진
생황
김효영
음향
김동욱
분장
장경숙
소품
서정인
사진
이지락
판화
이윤엽
그래픽디자인
김소희
드라마투르그
이단비, 남지수
조연출
남기헌, 김다슬
조명오퍼
서지후
음향오퍼
윤새얀
영상오퍼
윤희남
기획·홍보
신장환 박윤선 김수연 김다임 오세훈
극단
고래
관련정보
http://theater.arko.or.kr/Pages/Perf/Detail/Detail.aspx?idPerf=257260
고독한 목욕
일자
2019.3.8(금) ~ 3.24(일)
장소
백성희장민호극장
안정민
연출
서지혜
출연
김동순 남동진 방승민 유성진 이종무 임준식 정새별 홍아론 박예찬
드라마투르그
정진새
무대
신승렬
조명
김성태
의상
최원
음향
김서영
분장
정지호
소품
김혜림
제작
국립극단
관련정보
https://www.ntck.or.kr/ko/performance/info/256855
폰팔이
일자
2019.3.8(금) ~ 3.10(일)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강훈구
연출
강한가
출연
강민규, 김무늬, 김보경, 라소영, 류세일, 마두영, 이세준, 임호경
조명디자인
이경은
음악감독
이재
무대감독
강경호
무대디자인
김다정
의상디자인
온달
안무
하영미
조연출
장한새
그래픽
김솔
일러스트
노병련
홍보영상
김지은
기획
김민솔
주최·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련정보
http://theater.arko.or.kr/Pages/Perf/Detail/Detail.aspx?IdPerf=257254
강진만 연극단 구강구산 결과보고서
일자
2019.3.29(금) ~ 3.31(일)
장소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연출
김미란
출연
고은, 김수진, 도민주, 송현주, 한세비
드라마투르그
임인자
음악감독
최영석
미술감독
송성원
움직임
이종민
기획
전미진
글쓰기지도
송기역
주최·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련정보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roupCode=19003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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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옥

김방옥 연극평론가
 bangoc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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