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시(非詩)각각
소개 비시(非詩)각각

시(詩)가 무엇인지 고민했습니다. 시 안에서 계속 고민하고 고민했지만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 바깥에서 시가 아닌 것에 대해 알게 된다면, 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지 않을까? 어느 날 생긴 이 의문에 대해 더욱 파고들고 싶었습니다. 비시(非詩)각각에서는 시시각각 접하는 비시 텍스트에 대해 탐구하고 묻습니다. 이것은 시입니까? 시가 아닙니까?
양지윤
2018/01/04
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