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들의 이야기들이 모이고 흩어지고 모습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일상의 매순간에서 비롯된 마음속 이야기들과 불현듯 어디론가 향하는 시선들을 모으면 하나의 사적인 지도가 되겠지요. ‘센시키-ㅌ’의 ‘센시’는 감정, 감각 등 개인의 사적이고 고유한 부분을 의미합니다. 센시키-ㅌ는 가장 개인적인 부분을 마주하고 가장 자신다운 것을 찾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시선이 향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키-ㅌ

2018/02/20
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