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무대에 오르지 못할까요? 여기 무대엔 새로운 ‘나’가 필요하다 느끼는 작가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나’와 같은 배역은 만나본 적 없다고 생각하는 배우들도 있습니다. 극작가 세 명이 배우 세 명을 인터뷰합니다. 전에 없던 ‘나’를 대변하는 인물에 대해 함께 고민합니다. 그 과정을 적고, 이를 통해 만들어낸 새로운 인물도 함께 공유합니다.

창작집단 담

2020/06/22
3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