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호 (2026. 5-6) 연필, 혹은 바통

에디토리얼

연필, 혹은 바통 이하나

시와 소설

심장 이슬 진은영
습작생 독재자 진은영
농군의 마음 안태운
회문 안태운

소설

카르멜라 로사린 가르시아 몰리나 김남숙
말은 항상 조금 늦게 도착한다 박현옥

어린이·청소년문학

동시

동촌역 김성민
사건의 전말 김성민

동화

아주 작아지거나 투명하거나 조우리

청소년문학

달밤의 송어 정은

리뷰와 비평

리뷰

기도 매립
송승언의 『시체공산주의』
장은정
망각을 위한 애도는 가능할까
소멸의 주권과 저항으로서의 유예
최다영

연계/확장

해상도 높은 장면

받아쓰기 김효나, 한영현

비평 교환

언어가 춤이 될 때
안무적 글쓰기와 움직임의 사유
김재리
세상을 읽는다는 것의 자격에 대하여
지적장애라 명명된 이들의 리터러시와 해방
윤상원

사회/커뮤니케이션

문학하는 사람들

북토크에 끼어드는 마음들 김화진

통로

지역 여성의 삶에서 이동과 정동의 다른 차원을 열기 권수빈
달리기 트랙과 커다란 종이가 함께 펼쳐진 공간을 배경으로 ‘이어쓰기’의 관계를 표현한 일러스트다. 왼쪽 위의 붉은 트랙 위에서는 사람들이 거대한 연필을 바통처럼 건네주며 이어달리기를 하고 있다. 트랙 아래쪽 바닥에 놓인 거대한 흰 종이 위에서는 한 사람이 춤을 추듯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발자국을 남기고 있고, 종이 위에는 흩어진 자음과 모음들이 궤적처럼 남아 있다. 종이 주변에는 여러 사람이 둘러앉아 각자의 종이에 연필로 글을 쓰거나 누군가에게 글을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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