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작품은 계간 《문학동네》 2019년 여름호 발표작으로, 저자의 허락을 구하여 《비유》 39호(2021. 2)에 재수록되었습니다. 이후 공개 기간이 만료되어 게재된 작품을 비공개로 전환합니다. 해당 작품은 손보미의 소설집 『사랑의 꿈』(문학동네, 2023)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3. 12. 21.


손보미

아직도 누군가에게 소설가라고 나 자신을 소개하는 것이 어색하다. 무언가에 관심이 생기면 그것에 대해 주야장천 쓰는 것 같다(확신할 수는 없다). 한때는 부부에게, 한때는 특별히 비참한 삶을 산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었고, 지금은 일인칭에 관심을 가지는 중이다. 앞으로 또 언제 어떤 식으로 갑자기 관심사가 바뀔지는 모르겠다.

2021/02/23
39호